5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0% 증가한 142.8억 달러, 수입은 1.2% 증가한 68.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74.3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세계 ICT 시장의 역성장 전망(2015년 전망치 1.3% / Gartner)과 5월 전체 수출의 감소(전년 동월대비 10.9%)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시스템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였으며, ICT 무역수지도 올해 들어 처음 70억 달러 대 흑자를 회복했다.
ICT 수출은 2015. 1월 이후 4개월 만에 증가세를 회복했다.
품목별로는 휴대폰 26.6%(27.4억 달러), 반도체 4.3%(51.2억 달러), 컴퓨터 및 주변기기 9.4%(5.9억 달러)는 수출이 증가하였으나, 디스플레이 패널 4.8%(22.0억 달러), 디지털 TV는 46.5%(3.2억 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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