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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뿌리기업 연구개발 인력 공급 확대

‘뿌리산업 대학원’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추가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6월 5일(금) ‘뿌리산업 대학원’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추가로 선정했다.

 

뿌리산업 대학원 사업은 첨단뿌리기술을 개발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했다. 현재 인하대, 조선대, 경상대 등 3개 대학교에서 75명의 학생이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이번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를 뿌리산업 대학원으로 추가 선정함에 따라 2018년까지 전문인력 배출 규모가 당초 150명에서 200명까지 확대(연간 36명 → 48명)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한기대 선정으로 뿌리산업에 특화된 권역별 대학원 체계가 갖춰져 지역 뿌리기업의 석·박사급 전문인력 확보도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한 한기대는 대학교 차원의 과감한 투자(실습장비 구축 약 2억여원), 교수 현장연구 학기제와 해외 유수대학 연수제도 등의 우수한 교육과정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