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문화

한국미용전문학교 학과통합 변경

 

 

미용 교육기관 중 최상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한국미용전문학교(이하 한미전)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뷰티 트랜드에 발맞추고자 학과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변경된 학과는 뷰티디자인과, 뷰티매니지먼트과, 뷰티아트과로 총 3개의 과에 미용 전 분야를 아울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뷰티디자인과는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네일 아티스트 등 뷰티 전반의 아티스트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며 뷰티매니지먼트과는 뷰티업계의 중간관리자를 양성하는 학과로 특화됐다.

 

또 뷰티아트과는 미용업계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색적인 학과로 보다 수준높은 미용 기술 습득 및 학위취득을 원하는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서 운영된다. 특히 주 1회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 및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미용전문학교 관계자는 "일반 대학의 미용학과와 달리 급변화 하는 뷰티 트랜드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를 새로 구성했다"며 "현장 미용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중간관리자 양성까지 미용업계 전반에 대한 모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전은 이가자헤어비스, 이철헤어커커, 제니하우스 등의 국내 유수의 미용업계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입학문의는 전화(02-925-9988)나 홈페이지(www.beautyart.ac.kr)로 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