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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1월 인구 ‘출생,사망,혼인,이혼’ 모두 증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 기준 인구동향이 출생, 사망, 혼인, 이혼 등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월 출생아 수는 4만 1천 7백 명으로 전년동월보다 5백 명(1.2%) 증가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대구, 대전, 세종 등 5개 시도는 증가, 광주, 전북, 경북 등 4개 시도는 감소했으며, 그 외 8개 시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 또한 2만 4천 7백 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천 3백 명(5.6%) 증가했다. 시도별 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지난해에 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11개 시도는 증가 하였으며, 그 외 6개 시도는 유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혼인 건수는 2만 8천 4백 건으로 전년동월보다 1천 5백 건(5.6%) 증가했다. 시도별 혼인 건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울산, 경기 등 8개 시도는 증가하였으며, 그 외 9개 시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건수가 증가했지만 이에 따른 이혼 건수도 9천 3백 건으로 지난해 보다 2백 건(2.2%) 증가했다. 이혼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인천, 경북 2개 도시가 증가한 반면 그 외 15개 시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