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경제

1월 신설법인 8,070개, 1월 실적기준 최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발표한 신설법인 세부 동향에 따르면 2015. 1월 신설법인은 지난해에 비해 16.5%(1,140개) 증가한8,070개로 1월 통계로는 역대 최대치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774개, 22.0%), 도소매업(1,667개, 20.7%), 건설업(1,004개, 12.4%) 부동산임대업(674개, 8.4%)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 증가규모 측면에서 도소매업(286개), 부동산임대업(225개), 건설업(181개) 등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설립자 연령대별로는 40대(3,160개, 39.2%), 50대(2,030개, 25.2%),30대(1,776개, 22.0%)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지난해에 비해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 한 가운데, 40대 법인설립이 가장 크게 증가(449개, 16.6%)했다.

 

설립자 연령대-업종별 현황은 30세미만~30대는 도소매업(131개, 440개)이 40~50대는 제조업(726개, 490개)이 많이 설립되었고, 전년에 비해 30세미만은 제조업(42개),30~40대는 도소매업(75개, 91개),50대는 부동산임대업(71개)이크게 증가하였다.

 

지역별 현황은 서울(2,492개, 30.9%), 경기(1,874개, 23.2%), 부산(420개, 5.2%)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제주(65.3%), 경남(35.1%) 등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하였으며, 수도권 비중은 감소(61.0%→59.8%)했다.

 

성별 현황으로는 여성 1,903개, 남성 6,167개가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 여성 18.9%, 남성 15.7% 증가하여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소폭 상승(23.1%→23.6%)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