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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대전추모공원, 추석 당일 실내 봉안당 임시폐쇄

 

추석 연휴기간 실내 외 제례실 이용금지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방문 자제와 분산을 유도하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동안 성묘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10일 추석 당일 봉안당은 폐쇄되며, 추석 전 후 연휴기간은 정상 운영되지만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실내 외 제례실 이용은 전면 금지된다.

또한, 밀폐된 봉안시설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밀집도 4㎡당 1명 준수 ▶성묘객 밀집시간(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문 자제 및 가급적 전 후 방문 협조 ▶참배시간 최소화(10분 이내 협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기로 한다.

실외시설인 분묘, 자연장지, 가족묘원은 연휴기간 추모가 가능하지만 음식물 반입 및 섭취를 금지하며, 간단한 헌화와 참배만 허용된다. 한편, 대전추모공원을 찾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및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추모공원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 달라”고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하며, 그 외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경우 참배시간 최소화(10분 이내) 및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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