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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강원도, 영농자재 구입비 지원…시·군 관계자 회의 개최

 

강원도는 13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신관 대회의실에서 영농자재 구입비 50% 지원사업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기 위해 18개 시·군 실무부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공약사항 인 영농자재 구입비 50% 지원 후속 조치로써 시·군 영농자재 지원 실무부서 소장, 주무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2개 시·군의 사례발표를 듣고 시·군별 지역여건에 맞는 지원품목, 효율적인 지원방식, 재원규모 등을 논의한다.

강원도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농업인 단체와도 관련 내용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며, 지원사업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보다 많은 농가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정희 강원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영농자재 구입비 50% 지원사업이 영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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