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

장곡초등학교, ‘호국보훈의 달’ 맞아 학교통일 체험교육

 

경북 장곡초등학교(교장 강삼희)는 지난 6월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 통일 체험교육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남한과 북한은 한민족임을 알게 하고 남한과 북한의 공통점을 찾아보기 위해 [소인국&거인국] 프로그램과 [통일조각 in 텀블러] 활동을 전개하였다. 

‘소인국&거인국’ 프로그램은 사진 줌 인&아웃 퀴즈를 통한 남북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퀴즈형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통일조각 in 텀블러’ 활동은 클레이 아트를 활용하여 통일 기원 스노우볼 만들기 활동에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장곡초등학교 1학년 신*휘 학생은 “남한과 북한이 통일이 되면 사람도 더 많아지고 여행도 더 멀리 갈 수 있어서 더 행복해질 것 같아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장곡초등학교 강삼희 교장은 “학생들이 북한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일 교육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