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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오세훈 시장 동정, 지방선거 마치고 업무 복귀

 

제39대 서울특별시장 임기 7월 1일부터 시작

오세훈 시장이 지방선거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오 시장은 2일(목) 오전 8시 50분 서울시청으로 출근,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오전 9시엔 시장 집무실(6층)에서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조인동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부재중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오 시장은 12시 간담회장(8층)에서 주요 공약 추진 현안 부서 실무진과 함께 오찬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오후 2시엔 시청 기획상황실(6층)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여름철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오 시장은 어르신‧쪽방주민‧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부터 폭염 저감과 식중독 예방 및 한강공원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이르기까지 여름철 시민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후 오 시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시청 전 부서(본관 1~11층)를 방문해 선거기간 중 공백 없이 현안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제39대 서울특별시장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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