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는 제2엑스포교 진입도로 신설 공사 및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임시 중단했던 갑천 공공바비큐장을 5월 2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공공바비큐장은 갑천 엑스포다리 상류(대전 서구 만년동 396-3)에 3개동이 설치되어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공바비큐장 내부에는 공기 정화를 위한 집진기를 비롯해 간단하게 집기류 등을 세척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공바비큐장 이용 시 전기그릴에 의한 화상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며, 바비큐장 내부에서의 음식물 취식은 금지되며 조리한 고기는 야외 테이블 및 벤치 등에서 취식해야 한다.
하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공바비큐장은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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