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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인천시, ‘마을집수리교육’과정 참가자 모집

 

집수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수강료는 무료

인천광역시는 오는 16일까지 서구 석남가정동 일원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의 도시재생대학 ‘마을집수리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집수리서비스, 셀프집수리교육, 마을환경정비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노후주택을 주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개설됐다.

도배, 장판, 공구사용, 전기, 설비, 수전‧손잡이 교체, 페인트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집수리 실무로 구성돼 있다.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주민이나, 집수리에 관심 있는 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서구 거북시장 인근 현장지원센터(가정로214)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구분돼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12회 교육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2-584-8666)으로 방문 또는 유선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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