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화장대란 속에서 울산시민 실제적인 3일차 화장 이상무
◆시민불편 최소화위해 개장유골 화장재개…타지역 장례불편 해소에도 기여
울산시설공단 하늘공원은 전국 화장시설 집중 운영 기간 연장에 따라 최대 화장(火葬) 능력 유지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하늘공원은 지난달 11일부터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고, 화장설비 전담 점검반 운영을 통해 단계적으로 화장 수용능력을 높여 최대치로 가동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려, 전국적인 화장대란 속에서도 울산시민은 개인적 사정을 제회하고 3일차 화장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다만 최근 알려진 울산하늘공원 3일차 화장률 68%는 원정 화장을 온 4일장 이상의 관외 주민을 포함한 수치로, 울산시민의 3일차 화장률에는 다소 왜곡이 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울산하늘공원은 전국적이고 장기적인 화장대란 속에서도 울산시민들의 잘례 절차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장례 불편을 해소하는데도 기여하는 등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화장시설 운영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공단은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시신안치냉장고 및 화장로 설비 추가 확충으로 공영 화장장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인근 지역 화장 수급률이 개선됨에 따라 그동안 전면 중단했던 개장유골 화장을 재개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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