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와 인턴십 등의 기회가 줄어든 대학생들을 위해 주말 일자리사업인 '대학생 주말 내일알바'를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 주말 내일알바' 사업은 민간일자리로의 도약을 위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하남시 도서관 행정에 참여함으로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시한다.
4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하는 대학생 주말 일자리 사업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국내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신청받아 31일 오전 10시 추첨을 통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25명을 대상으로 4월 9일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로계약서 작성 및 산업 안전 보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생 주말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을 계획해 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직접일자리 사업이 민간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이력서 클리닉, 직업교육훈련, 구직알선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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