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구민을 위한 구립목욕탕인 '대청행복탕'이 오는 4월 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대청행복탕'의 사용수익허가자 선정을 위한 전자입찰을 추진한 결과 지난 3월 8일에 낙찰자가 결정됨에 따라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운영을 준비한다.
'대청행복탕' 건립은 대청동에 공중목욕탕이 한 곳도 없어 목욕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고지대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19년 3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연말 조성을 완료했다.
'대청행복탕'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또한 이용요금은 대인 6천원, 소인(미취학 아동)은 4천원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목욕탕 운영자 선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조속히 개장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이용하시는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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