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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제주동부경찰서, 50대 남성 미귀가자 수색 공개협조 요청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오인구)에서는 지난해 12월 16일경 집을 나간 후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는 김은철(남, 57세) 소재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은철 씨는 신장 약 168cm, 68kg, 마른 체형, 스포츠형 두발로 지난 2021년 12월 16일 집에서 나간 뒤 50여일이 지나도 연락이 되지 않아 2022년 2월 7일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접수 즉시 행적을 확인하였지만 지난 2021년 12월 27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주점을 나간 이후 행적이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당시 타고 나간 차량은 흰색 소타나(32구1403호 흰색 소나타)로 집을 나간 이후 차량 운행 내역 또한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용 경력 및 드론, 수색견을 대거 투입 현재까지 성산읍 일대 해안가, 이면도로, 중산간 일대 농로 등을 정밀 수색함과 아울러 미귀가자가 거주하였던 표선면 성읍리 일대를 집중 수색하였지만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현재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는 미귀가자가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미귀가자나 차량 발견시 112 또는 제주동부경찰서 실종수사팀(☎064-750-1253)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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