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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행

강릉시, 설 명절 주요 관광지 호객행위 집중 단속

 

강릉 방문 관광객 및 시민들의 정당한 선택권 확보 보호

강릉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29일부터 호객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설 명절 기간 강릉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정당한 선택권 확보를 방해하는 음식점들의 호객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사항은 ▲도로 및 인도 등에서 손님을 따라가며 호객하는 행위 ▲주행 차량을 가로막고 호객하는 행위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에게 손짓, 몸짓, 말 등으로 손님을 끌어들이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강릉시 관계자는“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설 명절 기간 중 집중단속반을 구성하여 호객행위근절에 힘쓰고 위반업소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행정처분과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찾고싶은 강릉을 만들기 위하여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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