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왁자지껄 삼가삼심(三嘉三心)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한 머물다家 (쉐어하우스)를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생활문화환경 재생을 위해 조성한 머물다家(쉐어하우스)는 농촌형 민박 시설로 삼가면 금리 38번지 594㎡의 대지에 건축 연면적 229㎡로 3개 동의 체류형 숙박시설과 1개 동의 관리동으로 운영된다.
머물다家(쉐어하우스)는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삼가삼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류도현)이 운영한다. 합천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된 첫 번째 공동이용시설로 주민이 주도해 운영하는 합천군 도시재생사업의 최초 사례다.
운영을 맡은 삼가삼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머물다家(쉐어하우스) 개장에 맞춰 시설점검과 함께 고객맞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편의 제공과 함께 합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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