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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허은아 의원, '2021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의정부분 대상 수상

 

반려동물을 보호 관리하기 위한 수의사법, 동물보호법 개정안 등을 발의

종합뉴스통신사 뉴스1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하는 '2021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은아 의원(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초선)이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허은아 의원은 반려동물을 보호 관리하기 위한 수의사법, 동물보호법 개정안 등을 발의하고, 국회 내 반려동물 기르는 의원 모임 ‘펫밀리’결성 및 활동,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언론 기고문 작성 등의 공로로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허은아 의원이 21대 국회 최초로 발의한‘동물병원 진료항목 표준화 및 진료비 공시법’이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동물 진료체계의 표준화 △수의사의 중대진료에 대한 설명 의무 △진료비용의 고지 ‧ 게시의무 신설 등 내용이 개정되었다. 이로 인해 반려인의 알 권리 증진과 진료 서비스에 대한 신뢰 회복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은아 의원은 실제로 쫑이와 몽이 두 반려견의 엄마이면서, 21대 국회 내 반려동물 기르는 의원 모임인‘펫밀리’결성하고, ‘2021 펫페어’에 참여하는 등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허은아 의원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대상 수상의 영예로 이어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허 의원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000만명 시대. 국민 5명 중 1명이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면서 “반려동물이 소중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은 뉴스1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해피팻이 주관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대한수의사회의 후원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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