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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행

전북도, ’2021년 농촌공감여행 지원사업‘ 성황리 종료

 

◆치유와 힐링을 겸한 농촌여행으로 여행객 만족도 상승
◆1인 이상 누구나 경비할인 지원으로 여행객 접근성 높여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전북형 농촌관광 브랜드인 ’2021년 농촌공감여행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감여행은 농촌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농촌의 가치에 공감하고, 농촌여행의 가치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북 농촌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농촌공감여행 인증경영체 60개소를 방문할 경우 숙박‧식사‧체험 경비의 최대 50%까지 할인을 지원하고, 여름 휴가철에는 농특산물을 제공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체험기반 전문 농촌관광 경영체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한 결과 도시민들의 여행지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내여행 수요를 농촌으로 이끌어 냈다.

올해 농촌공감여행 지원사업을 통해 약 2만 여명의 여행객이 전라북도 농촌마을을 방문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95% 이상 만족, 99%가 재방문 의사를 보였다. 또한,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촌관광 경영체의 인지도 향상에도 성과를 보였다.

해외여행이 어려운 코로나 19 시대에 발맞춰 치유와 힐링을 겸한 여행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가족 여행 등 소규모 단위 관광객이 증가함으로써 자연 친화적인 새로운 관광문화 정착과 농촌관광 활성화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올여름 농촌공감여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농산물 리워드‘ 프로모션을 통해 지원체계 다원화 및 소비자에게 로컬푸드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하였다.

농촌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은 전북 농촌관광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을 통해 다양한 농촌관광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송병철 센터장은 “전라북도를 찾아주시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공감여행 지원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 및 전북 마을의 매력을 알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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