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8일 '2021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재개하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2021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일환으로 해양문화 인식 제고 및 해양레저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민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과 크루즈요트 세일링 체험 기회를 1일 2회(오전·오후 각 10명씩)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중구는 지난 6월에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을 처음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시 중지한 바 있다.
중구의 금년 체험 교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과 수상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왔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과 국민들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 중구가 안전하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인천 중구가 지원하고 왕산마리나㈜가 운영한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운영 기간은 11월 18일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왕산마리나로 유선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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