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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상조

<인터뷰> 대동상조이벤트 김종학 대표

- 유족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장례문화 만들어 나 갈 것 -

 

현재 우리나라는 핵가족화 되면서 ‘상’을 당할 때 유가족들은 장례에 대한 지식이 없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조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상조회사들이 많아 고객들은 어느 상조회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우리나라의 장례비용은 평균 1,200만원이 기본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비싼 것일까. 명확한 기준 없는 장례비용과 고인을 정성껏 모시려는 유족의 마음을 악용하는 일부 상조회사들 때문이다.

 

 

여러 언론에 보도된바와 같이 상조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요즘 대동상조이벤트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잘 알려졌다.

 

여기에 거품을 빼고 건전한 상·장례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상조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조회사가 있다. 바로 대동상조이벤트 김종학 대표다.

 

김 대표는 용인시 토박이로 수년간 양복점을 운영하면서 서비스와 영업능력을 발휘해 용인에서는 그 입지를 굳힌 인물이다. 이런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5월 대동상조이벤트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신뢰·사랑·봉사를 바탕으로 상조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대동상조 김종학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본다.

 

 

 

 

Q. 대동상조 및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대동상조이벤트는 지난 2008년 5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수원지점, 광주영업지점, 안성영업지점, 평택영업지점, 신갈영업지점, 발안영업지점, 동두천영업지점 등 영업점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대동상조를 설립한 대표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더 이상 대표직을 수행 할 수 없어 중간에 대표가 바뀌었습니다. 바뀐 대표는 더 이상 상조에 발전이 없다고 판단해 대표직을 사임했습니다. 이후 지난 2013년 5월 1일부터 제가 대표직을 맡아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월 정기적으로 장례지도사, 전문 도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의 실전교육을 통해 서비스 개선책에 모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는 회원을 통해 입소문으로 확산된 것 같아 저희 대동상조를 좋게 평가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회원과의 신뢰가 쌓여가면서 직원들의 사기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각 지점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자매결연사업으로 20여군데 사업장 및 업체와 자매결연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지금도 남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하고 싶어 이 일에(상조) 최선을 다 하고 싶습니다.

 

Q. 대동상조 50% 대동상조 50% 법정 선수금 예치했나?

 

A. 공정위에서 지난 2013년 40%의 선수금을 예치하지 못한 상조회사에 저희 대동상조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가 대표를 맡기 전 발표된 자료입니다. 2013년 5월 이후 제가 대표를 맡은 후 공정위 규정 40%를 전부 예치했습니다. 이번 2014년 50%의 선수금은 9월 까지 모두 예치하기로 공정위에 보고했습니다.

 

Q. 행사발생시 추가요금은 없나요?

 

A. 그동안 일부상조회사의 방망한 경영으로 인해 상조가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부당한 촌지 및 노잣돈을 요구하는 업체가 아직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대동상조는 추가요금 없는 깨끗한 장례문화를 실행하고 있으며, 저희 대동상조는 장례비용을 투명하게 정산하고, 노잣돈이나 촌지를 일절 요구할 수도 받을 수도 없도록 제도화하고 있습니다. 행사가 발생한다면 필요한 장례물품을 유가족이 직접 보고 필요한 것만 구입하게 함으로써 낭비 요인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만약 추가요금이나 노잣돈을 요구하는 직원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사직서를 제출해 합니다.

 

 

 

 

Q. 상조업에 대한 생각 및 앞으로의 계획은?

 

A. 고객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모든 민원사항은 제가 직접 받고 있습니다. 요즘 장례는 지나치게 상업화되어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정작 고인에 대한 애도라는 본연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명감을 갖고 진심으로 일 하는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상조회사의 폐업, 환급지연, 서비스불만, 대표 잠적 등의 이유로 납입한 돈을 전혀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저희 대동상조는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거품 없는 가격으로 유족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눈높이를 낮추어 회원의 위사를 존중해 회원(소비자)에게 맞는 행사를 할 것입니다.

 

Q. 가장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A. 현대의 장례문화는 본래의 모습이나 관습들이 무척 간소화 되었지만 효를 중심으로 한 장례문화는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대동상조는 모든 행사를 유가족과 마음까지 하나 되는 서비스와 이벤트로 최상의 고객만족과 감동을 드리는 고품격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초심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 할 것입니다. 행사를 마치고 유가족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마지막 한 말씀

 

A. 저희 직원들은 일심동체가 되어 유족과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고인에 대한 예의를 다하고 유족들의 부담을 나누어 갖는데 대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경황이 없는 유가족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길은 믿음과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 유가족과 함께 슬픔을 같이 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저희 대동상조이벤트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학 대표 양력-

 

​전 경기도 민간기동순찰대 부본부장

전 용인군 체육회이사

전 용인군축구협회감사 및 심판의원장

현 용인 자율방범대 운영위원장

현 경기도민일보 용인시 운영위원장

현 문화라사(양복점) 대표

현 (주)대동상조이벤트 대표이사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