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6월 15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힐링여행지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국민들의 국내관광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선정된 100명(동반자 포함 200명 여행참가 기회 제공)에게는 공사가 선정한 1박 2일 우수 국내여행상품 이용권을, 200명에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베니키아 호텔 숙박권 10만원권을, 30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한국철도공사에서 협찬하는 ‘DMZ 관광열차’ 개통기념 승차권을 50명(1인 2장)에게 주는 등 모두 1050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돌아간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8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 들어가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국내 힐링여행지를 추천하고 간략한 추천 사유를 입력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 박상철 국내관광진흥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힐링여행지 정보를 공유하고, 여행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에도 회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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