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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피해

알뜰폰, ‘SK텔링크’ 관련 소비자피해 급증

최근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상담정보센터와 1372상담센터에서는 알뜰폰 사업자인 ‘SK텔링크’와 관련해 최근 6개월간 소비자불만이 180여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해당업체는 텔레마케팅을 통해 ‘SK’만을 강조하면서 ‘단말기 교체’, ‘저렴한 요금’ 등으로 소비자를 유인해 통신사가 바뀌는지 모르고 가입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SK텔링크’로고 또한 SK와 비슷해 정확히 확인하지 않으면 피해를 볼 수 있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고령자들의 피해가 많이 접수되고 있고, 통신사 변경을 알지 못한 소비자들은 이용 중 본인인증이 거부되면서 사업자 변경을 인지하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연맹>은 피해 방지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업체의 가입유치 마케팅의 부당성에 대해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한국소비자연맹은 “피해를 당한 소비자는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