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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동양전람, 제5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 개최

㈜동양전람(대표 이규황)은 제5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를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양재동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는 임신·출산·유아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두 개의 전시장으로 구성된다. 제1전시장은 임신·출산·유아용품 및 교육관으로, 제2전시장은 유모차·카시트 특별관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국내외 120여 개 업체가 참가하여 어린 자녀를 둔 부모 및 예비 부모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관람객 200명에게는 경품을 증정하며, 행사장 수유실에 마련된 ‘엄마들의 수다’ 게시판에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육아 정보를 작성하면 ‘우수 수다’를 선정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육아용품을 기증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 처치가 곤란한 각종 육아용품을 행사장 내 프리패스 부스에 기증하면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기증된 물품은 전국 110여 개 ‘아름다운 가게’에서 재판매 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온라인상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식 페이스북(http://on.fb.me/1fyL7K4)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관람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몽슈레 인형을,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방문 인증샷을 올리면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참가업체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입장료는 5,000원이며, 공식 홈페이지(www.seoulbaby.co.kr)를 통해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 및 경품 행사 자동 응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장인 양재동 AT센터는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자가용 주차 시 주차 시간과 관계없이 요금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주최 측은 “다양한 브랜드를 한눈에 보고 직접 비교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주최가 검증한 우수한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