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이 주민투표로 러시아 귀속을 결정하고 러시아가 크림공화국과의 합병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19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크림 주민투표와 러시아의 크림 병합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보전과 독립은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러시아로의 편입을 확정한 주민투표 결과를 공식 발표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8일 크림공화국과 합병 조약을 전격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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