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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행

노인 성매매 유혹, 현금 훔쳐 달아난 피의자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청장 황성찬)은 공원 일대에 있던 노인에게 다가가 성매매하자고 유혹해 여관으로 유인한 후 피해자들이 샤워를 하는 사이 현금 등을 절취한 윤씨(무직 37세, 여)를 검거해 구속했다.

 

지난 2월 16일 달서구에 위치한 한 공원 벤치에 앉아 있던 서씨(66세, 남)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하자며 여관으로 유인했다.

 

피해자가 샤워를 하는 사이 윤 씨는 지갑에서 현금 40만원, 직불카드 1매를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2회에 걸쳐 현금, 카드 2매를 절취한 혐의다.

 

이후 지난 2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서 씨의 직불카드로 18회에 걸쳐 금은방, 안경점 등에서 약 80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