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신형 방사포가 인근 지역을 비행중이던 중국 민간항공기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이 항행경보를 공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4일 오후 4시 17분 1차 발사한 직후(4시 24분), 일본 나리타에서 중국 심양으로 향하는 중국 민항기가 방사포탄의 비행궤적을 통과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국방부는 “북한의 도발 행위는 국제적 항행질서 위반이자 민간인 안전에 심대한 위협”이라며 “UN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고 민간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반복적인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규범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또 우리 군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도발시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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