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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피해

2018년 9월 소비자상담 ‘이동전화’ 피해 최다

여행사 폐업으로 ‘국외여행’, ‘항공여객서비스’ 등 여행 관련 상담 증가

 

2018년 9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의 상담건수는 총53,983건으로 전년(67,296건) 대비 19.8%(13,313건), 전월(71,873건) 보다는 24.9%(17,890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율 상위 품목은 투자자문(컨설팅), 침대, 치과,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등의 순이며,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모바일게임서비스, 점퍼·재킷류, 인터넷게임서비스, 국외여행 등의 순이었다.

 

특수판매 관련 상담은 18,278건으로 전체 상담의 33.8%을 차지했으며, 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12,405건)이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2,131건), 전화권유판매(1,483건), TV홈쇼핑(1,173건) 등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국외여행, 호텔, ‘방문판매’는 정수기대여(렌트), 상조서비스, 학습지, ‘전화권유판매’는 투자자문(컨설팅), 이동전화서비스, 초고속인터넷, ‘TV홈쇼핑’은 국외여행, 믹서기, 제초기 관련 상담이 많았다.

 

상담이 많은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1,437건), 휴대폰/스마트폰(1,390건), 국외여행(1,268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264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1,23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품질(11,178건), 계약해제·해지/위약금(11,168건) 및 계약불이행(7,803건) 관련 상담이 전체에서 절반 이상(55.8%)을 차지했다.

 

품질은 휴대폰/스마트폰, 치과, TV, 계약해제·해지/위약금은 헬스장·휘트니스센터, 국외여행,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계약불이행은 치과, 이동전화서비스, 택배화물운송서비스 관련 상담이 많았다.

 

기만상술 관련 상담은587건이며, 전년 동월(807건) 및 전월(725건) 대비 모두 감소했다.

 

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48,436건 중 30대가 15,035건(31.1%)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2,603건(26.0%), 50대 8,755건(18.1%), 20대는 6,887건(14.2%)을 차지했다.

 

연령대별 피해민원 다발품목으로는, ‘10대 이하’는 인터넷게임서비스, ‘20대’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 ‘30대’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 ‘40대’는 휴대폰/스마트폰, ‘50대’는 국외여행, ‘60대 이상’은 이동전화서비스다.

2018년 9월 상담 중 42,936건(79.5%)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설명 및 관련 법·제도 등을 소비자에게 안내해 자율적인 피해해결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와 분쟁이 자율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담은 소비자단체 및 지방자치단체가 피해처리(7,655건, 14.2%) 또는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2,735건, 5.1%) 등으로 진행된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