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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영유아기 자녀 아버지 대상 양육 가이드북 발간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이은희)은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양육 가이드북 ‘통통튀는 아버지들의 通하는 육아법’을 발간했다.

 

‘통통튀는 아버지들의 通하는 육아법’은 아버지들의 영유아기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버지-자녀간 상호작용을 향상시킴으로써 가정 내 아버지의 돌봄참여를 유도하고, 아버지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취지로 개발되었다.

 

본 양육 가이드북은 1부는 아버지 양육과 관련된 이론적 내용을 담았으며, 2부는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제적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활동 구성에 있어 발달영역을 신체, 언어, 인지, 정서, 사회성 영역으로 구분하였고, 연령대를 영유아로 구분하여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놀이를 포함하였다.

 

또한 실제 영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시행해 본 후 아버지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거나 쉽게 진행하지 못하는 구성들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흥미롭게 진행할 수 있는 활동들로 대체하여 활용성을 높였다.

 

본 가이드북은 건강가정지원센터 실무자들이 프로그램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아버지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양육 가이드북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가이드북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자료실(www.familynet.or.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은희 원장은 “실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양육 가이드북 발간으로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