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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업체

제4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기업인 박주봉 위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제4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으로 기업인 박주봉 케이씨 회장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2조에 의거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차관급으로서 임기는 3년이다.(1회 연임가능)

 

주요 직무는 불합리한 규제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고충처리, 중소기업 관련 규제와 애로사항의 개선 건의 및 권고 등 업무를 수행한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1989년 대주개발을 창업한 이후에 대주중공업 ▲케이씨 ▲대주이엔티를 경영하며 기업을 성장시킨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뛰어난 기업 경영능력과 혁신성장 역량을 보여줬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2011∼2016), 한국철강구조물협동조합 이사장(2004∼현재) 등으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 정책개선과 규제·애로해결을 위한 적극적 역할을 수행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산업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해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규제·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한 기업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규제혁신을 통해 정부에서 추구하는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성장과 혁신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대변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