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최원병)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9일(목)부터 1월 29일(수)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농산물 공급확대”, “농축산물 등 제수용품 할인판매”, “직거래장터 확대 개설” 등의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기간 중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주요 성수품을 평시대비 40% 이상 확대 공급하고, 농협 판매장을 통해 제수용품, 농축수산물,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등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한우선물세트의 경우 6만세트(11종)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과일선물세트는 소비자 실속형 사과·배 혼합세트와 중소과일 등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1월 16일부터 1월 29일(14일간)까지는 배추, 무, 사과, 배 등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중심으로 출하를 확대함으로써 소비자가 보다 안정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배추·무 등 가격이 하락한 농산물의 소비가 활성화되어 생산 농민의 시름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농협도 이상기후에 의한 수급불안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농산물 소비자가격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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