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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행

성매매업소 운영 조직폭력배 검거

조직폭력배 임을 과시 자신들의 시술비를 갈취하고, 조직폭력배가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한 폭력배, 불법문신 시술업자 마사지업소 종업원 등 36명이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 형사과 광역수사대에서는 서면․부산역 일대에서 활동하는 칠성파와 재건20세기파 관리․추종 폭력배들로 자신들의 전신에 이레즈문신을 시술 후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해 시술비 1천3백만원 상당을 갈취하고,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면서 성매매를 알선 조직폭력배 및 미성년자 조직폭력배를 상대로 불법문신 시술하는 등 부정의료행위한 시술업자, 마사지업소 종업원 등 36명을 검거 했다.

 

윤씨(37세)등 5명은 서면․부산역 일대에 활동하는 재건20세기파, 칠성파 추종 폭력배들로 지난 2011. 1월경부터 5월경까지 부산동구 소재 문신시술 업소 내에서 온 몸에 이레즈미(용,무사,잉어)문신을 시술한 후 조직 폭력배 임을 과시해 피해자 김씨(34세)에게 시술대금 1,300만원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문신을 시술해 준 김씨(34세) 등 16명은 불법문신 시술업자들로서 당국의 허가 받아 전문 의학지식을 갖춘 의료인이 시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3. 7월 말경 부산진구 소재 사무실 내에서 강씨(19세)의 오른팔 상박부에 도깨비 문양의 문신을 시술해 주고 그 대금으로 30만원을 받는 등 2013. 1월부터 8월까지 약8개월간 30여명의 불특정다수인에게 문신을 시술하여 300만원의 이득을 취하는 등 각각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

 

피의자 윤씨(32세)등 7명은 서면․부산역 일대에 활동하는 재건20세기파, 유태파 관리․추종 폭력배들로 2013. 5월경부터 2013. 7. 14.까지 부산진구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성매매여성 등 종업원 8명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하여 2천 4백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