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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경계 근무 강화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성근)은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사태와 관련하여 제주지역 모든 작전부대에 대하여 “작전 준비태세 유지” 지시를 내렸다.

 

또, 후방테러에 대비하여 제주국제공항 등에 대한 내․외곽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관할 지구대에서도 순찰을 강화토록 하면서 국가 중요시설 및 다중 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후방테러 대비토록 했다.

 

한편, 해안경비단 등 모든 작전부대에 대한 출동태세 점검을 1일 1회 이상 실시하고, 후방 해안침투에 대비하여 해안경계근무를 평소보다 강화키로 했다.

 

김성근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제주국제공항 등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모든 경찰이 힘을 모아 북한 비상상황과 후방테러에 적극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