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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업체

박천동 북구청장 공약사항 이행률 61%

민선 6기 제5대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의 공약사항 이행률이 61%인 것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 공약사항 이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6개 분야 38개 사업에 대한 공약사항 이행률은 61%로 이 중 자체사업은 모두 26건 6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쇠부리체육센터와 강동문화센터 건립,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ㆍ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퇴직자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등 자체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자체사업 외 12개 사업 이행률은 50% 정도로 북부소방서 건립, 중산초등학교 설립지원, 동천강 종합개발과 강변공원 벨트화 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정상화 사업 등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오토밸리로 2공구 공사는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진행 중이며 국도7호선 확장 공사도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농소∼옥동 간 도로는 현재 가대동과 당철동 일대 구조물 공사 중으로 78%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송정지구 택지개발사업, 호계 주거환경 개선사업, 양정 중앙로 디자인거리 조성 등 도시개발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공약사항은 주민과의 약속으로 어느 업무보다 먼저 챙겨야 할 부분"이라며 "조기이행도 중요하겠지만 문제점이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책을 모색해 임기 내 공약사업이 정상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