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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1월 전월세 거래량 지난해보다 4% 감소

월세 비중은 46.6%로 전년 같은달 대비 3.1%p 증가
 
국토교통부는 1월 전월세 거래량은 10만 5199건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4.0% 감소했으며 전월인 지난해 12월 대비는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11.2%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1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6%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1%포인트 증가했고 전월인 지난해 12월 대비로는 1.3%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년 같은 달 대비 6.3% 감소, 지방은 0.04% 감소해 수도권이 지방에 비해 크게 줄었다. 아파트는 전년 같은 달 대비 5.6%, 아파트 외는 2.5% 감소했다.

 

전세는 전년 같은 달 대비 9.3% 감소, 월세는 3.0% 증가해 전세의 월세전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기준 아파트의 월세비중은 40.8%로 전년 같은 달 대비 4.4%포인트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는 51.7%로 1.9%포인트 늘었다.

 

한편,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