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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지난해 전월세 거래량 0.4% 증가

2015년 월세비중은 44.2%로 전년 대비 3.2%p 증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5년 연간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472,398건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하여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며, 118,441건으로 전년동월(117,431건) 대비 0.9% 증가, 전월(115,138건) 대비 2.9%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2%로 전년(41.0%) 대비 3.2%p 증가하여 월세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월세비중은 45.3%로 전년동월(40.2%) 대비 5.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년 대비 0.6% 감소, 지방은 2.4% 증가하였으며,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0.4% 감소, 지방은 3.1% 증가하였다.

 

전월세거래량을 주택유형별로 보면, 전년 대비 아파트는 1.2%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8%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3.6%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5.4% 증가하였다.

 

전월세거래량을 임차유형별로 보면, 전년 대비 전세는 5.1% 감소, 월세는 8.3% 증가하였으며, 전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7.8% 감소, 월세는 13.7% 증가하였다.

 

아파트의 월세비중은 38.7%로 전년 대비 3.2%p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48.8%로 전년 대비 1.7%p 증가하였으며, 아파트의 월세비중은 41.2%로 전년동월 대비 6.8%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49.1%로 전년동월 대비 3.0% 증가하였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