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11월 4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2014년도 지역안전지수 발표에서 총 7개 분야 중 교통사고, 안전사고 2개 분야에서 최고 1등급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5개 분야에서도 1·2등급인 상위등급으로 평가되어 광명시는 타 지자체에 비하여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7월 국민안전처에서 시범 공개한 2013년 지역안전지수에서도 화재, 교통사고 분야에서 광명시가 상위권인 1·2등급을 받았었다.
광명시는 이번에 처음 공개한 자연재해,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등 5개 분야에 대해서 안전 취약요인에 대한 정밀진단과 향후 개선전략을 수립하여 광명시의 지역안전수준이 매년 향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여름철 자연재난과 겨울철 자연재난 등 재난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시민안전기동반도 적극 운영하여 지역안전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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