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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해군 전투력 손실 'O'…전통은 계속된다

 

 

메르스 등 사건·사고의 여파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된 7월, 육·해·공군 각급 부대에서는 무사고 기록 행진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각군은 기본에 충실한 임무수행과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해나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고 있다.

 

해군잠수함사령부 92잠수함전대 박위함은 지난 24일 함 운용 20주년 및 무사고 안전항해 20만 마일(32만㎞) 달성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박위함은 1995년 8월 취역 이후 20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20만 마일에 달하는 안전항해를 이어왔다.
  
한봉완(중령) 박위함장은 ‘이번 대기록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역대 박위함 승조원들의 노력과 전통이 만든 쾌거”라며 “앞으로도 안전해군·명예해군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