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RE모델 8.8%할인 된 가격에 공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조달청과 협력하여 공동구매를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전기차를 모아 경쟁입찰에 부쳐 르노삼성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르노삼성은 공공기관에 준중형 SM3 RE 전기차모델을 민간보급 가격보다 8.8%저렴(370만원)한 3,820만원에 공급하기로 하였다. 이는 전년도 민간 보급가격에 비해 11.9%가 하락(518만원)된 금액이다.
이번 공공기관 공동구매는 지난 해에 기후변화 위기대응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과 범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한「전기자동차 보급확대 및 시장 활성화 계획」의 실현과제의 하나이다.
금년부터 정부는 공공기관이 전기차 민간서비스 시장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매년 구입하는 업무승용차의 25%를 전기차로 도입하도록 의무화했다.
올 해 첫 제도시행에 맞춰 조달청과 협력하여 공공기관 구입물량을 한데 모아 조달경쟁입찰을 실시하여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였다.
또한, 작년까지는 구매만 가능했지만, 올 해에는 전기차 임대도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초기 구매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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