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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지리산 산청곶감’ 미국, 캐나다로 수출

 

 

 

산청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충기)은 지리산 산청곶감이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에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로 수출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지리산 산청곶감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2014년산 산청곶감으로 수출물량은 10개들이 포장박스 7,000박스(낱개 70,000개, 5만 달러) 중 우선 3,000박스(낱개 30,000개)가 24일 부산항을 통해 수출됐다.

 

산청군농업협동조합에서는 단감, 밤 등의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곶감도 수출품목으로 선정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적은 물량이지만 해외 수출을 통해 지리산 산청곶감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더 많은 물량이 해외로 수출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