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긴급복지지원, 아동·노인학대 및 자살 예방 등 긴급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365일 24시간 무료로 신속한 상담을 제공하는 희망의 전화 129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9로 전화하시면 보건의료, 사회복지, 아동, 노인·장애인 정책 등 궁금한 보건복지 업무에 대한 문의 사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화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이용한 채팅·수화 영상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받을 수 있어서 의사소통이 원활치 못한 민원인들도 상담 접근성이 좋다.
만약 본인이나 주변 이웃 중 생계 곤란이나 의료비 지원, 심리적 상담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 주저 말고 희망의 전화 129로 전화해 필요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희망의 전화 129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가 언제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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