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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 최종 합격자 281명 발표

 

최고령 55세·최연소 20세…9월 2~6일 합격자 등록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시험 최종 합격자를 29일 발표했다.

올해는 253명 모집에 2,821명이 지원하여 평균 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행정 192명 △전산 5명 △사서 4명 △공업 2명 △시설 1명 △조리 38명 △운전 25명 △시설관리 14명으로 총 281명이다.

올해 지방공무원 최종 합격자 281명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175명으로 합격자 비율(62.3%)이 남성(106명, 37.7%)보다 높았다. 특히 교육행정(일반)에서는 여성 합격자 비율이 75.4%(138명), 남성 합격자 비율은 24.6%(45명)로 나타났다. 올해 최고령 합격자는 1967년생(55세, 조리직), 최연소 합격자는 2002년생(20세, 교육행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임용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2개의 기수로 나누어 신규 임용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정보/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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