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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공주소방서 반포남·여성의용소방대,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 실시

 

공주소방서 반포면 남성(대장 노재왕), 여성(대장 박원순)의용소방대원 30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곡2리에 위치한 공동묘지를 찾아 관리가 되지 않는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지난 14일(일) 펼쳤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안전사고 예방 사전 교육 실시 후, 진행하였으며, 반포면남·여성의용소방대는 해마다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어 돌보지 못하는 무연고 분묘(200여 기)의 진입로 정비와 잡목과 넝쿨 제거 및 벌초를 통해 묘지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비하여 훈훈한 반포면의 고향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반포면남·여성의용소방대장은 “관리 없이 방치된 무연고 묘가 늘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깨끗한 반포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에 반포면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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