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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마산신월초등학교,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수상

 

경상남도, 초등학교 대표로 출전해 거둔 쾌거!

경남 마산신월초등학교 ‘잠자리 특공대’ 팀이 8월 4~6일에 열린 2022.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 참가하여 대상(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로,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우수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대회이다.

‘잠자리 특공대’ 팀(6학년 이하원, 권나예, 이동근, 이용훈, 정경한)은 지난 6월에 열린 2022. 경남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이번 전국 대회에 출전했다. 팀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편견에서 벗어난 새로운 영웅 이야기 창작이라는 표현과제의 주제에 맞춰, 인간에게 해로운 모기를 잡아주는 잠자리 이야기를 8분 가량의 공연으로 연출했다. 

또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팀원들의 협업을 바탕으로 제한 시간 내에 과제를 해결해 내야 하는 즉석과제를 대비해 수많은 문제들을 접해보며 해결하는 연습을 해왔다.

‘잠자리 특공대’ 팀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여서 즐겁고 재미있었다. 초등학교 생활의 마지막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회를 지도한 오수진 교사는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너무나도 기쁘다.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본교 성경은 교장 선생님과 학교, 경남과학교육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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