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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전북, 온·오프라인에서 제철과일 판촉 행사 개최

 

◆서남부 고창 복분자부터 동북부 무주 복숭아까지
◆복분자 CU편의점 간편식에 이어 휴가철 겨냥한 여름과일 판매

CU 편의점에서 고창 복분자 제품이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는 온․오프라인에서 제철 과일 판촉(휴가땐 전북 여름과일 어때)에 나선다.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전북생생장터에서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과 함께 무주 복숭아 제철제맛 기획전을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완주 블랙위너 수박에 이어 7월 제철제맛으로 선정된 무주 복숭아는 청정한 금강 상류가 감싸는 ‘육지 속의 섬’ 앞섬마을에서 재배했다.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 짙은 향을 자랑하며 7월 말, 첫 출하를 앞두고 있다.

선착순 1,300박스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전북생생장터(freshjb.com) 또는 모바일앱에서 최대 40% 할인 구매 가능하다. 제품은 주문 익일 무료 배송된다. 전북 여름과일의 향연은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도 이어진다.

전라북도와 농협 전북지역본부는 롯데마트에서 남원 캠벨포도, 진안․무주․정읍 수박, 임실 복숭아 등 ‘전북 여름과일 대전’을 연다. 시식, 타임세일, 선물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롯데마트 수도권 매출 상위 9개점과 전주점 등 총 10개점에서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우리 전북은 서남부 고창부터 동북부 무주까지 어디든 여행과 어울리는 여름 과일이 매력적인 산지”라며, “올여름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 잠시나마 휴가를 즐긴다면, 전북의 여름 과일과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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