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탐방로 3.7km 및 숙박시설 5개소 등 개선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자연이 내어주는 시원한 바람을 따라 이색적인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올해 절물자연휴양림은 삼나무 숲 사이에서 탐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평상을 추가 제작하고, 목조형물인 12간지·장승을 정비하는 등 색다른 힐링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숲속 내 체류형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 5객실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숙박객 만족도 개선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탐방코스인 너나들이길·생이소리길·장생의 숲길 등을 대상으로는 노후 데크를 보수하고,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절물자연휴양림 직원들이 자체 수목을 활용해 휴양림과 어울리는 미끄럼 주의 안내판 등을 제작·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 개선 사업에는 올해 총 예산 9억여원이 투입됐다.
절물생태관리소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 만큼, 울창한 수목과 쉼터가 있는 절물자연휴양림에서 남녀노소 모든 탐방객들이 여름철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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