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업소에 위생물품 제공 및 포털사이트 검색 시 ‘안심식당’으로 표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96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점 소독 환기 등 지정요건을 자율적으로 준수하여 인증 받은 업소이다.
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1개 업소 당 15만원 이하의 개인접시, 덜어먹는 용기 등 위생물품 및 서울형 안심식당 스티커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식당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안심식당’으로 표출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8월 22일까지 동작구 보건소로 방문(동작구 장승배기로10길 42) 또는 이메일(pp7004@dongjak.go.kr),팩스(02-820-1655)로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02-820-9408)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기 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건강한 외식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식사 할 수 있는 ‘안심식당’이 많이 지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44개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여 인센티브 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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