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측정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에 반영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시민들의 의견을 나침판 삼아 치안정책을 발굴하고 이에 걸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자 8월 16일까지 만18세 이상의 인천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주민 체감정책’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자치경찰제’ 시행 1주년을 맞이해 ‘자치경찰제’의 홍보와 제도의 정착을 도모하고자 5개 항목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인식, 자치경찰 1호 사업에 대한 인식과 주요사업, 주민생활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지역 교통안전) 17개 문항에 대해 전화를 활용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자치경찰활동 분야인 ‘주민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지역 교통안전’에 대해 주민이 체감하고 있는 안전도에 대한 측정과 함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도 파악함으로써 향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및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 활동을 펼쳐 나아갈 예정이다.
이병록 위원장은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인천경찰청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공감 받을 수 있는 자치경찰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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