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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충남연구원,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확대 위해 설명회 개최

 

7월 14일 인증 신청을 위한 사전 설명회 개최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 농업6차산업센터가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확대를 위해 7월 14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1실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융복합산업 소개 △농촌 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신청 요령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농업6차산업센터에 사전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지역 내 농특산물·전통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해 제조업, 서비스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경우 해당 경영체를 6차 산업화 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다.

신청 조건은 사업장이 농촌 지역에 있어야 하고, 가공품에 사용되는 주원료의 농산물 50% 이상을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사용해야 하며, 최근 2개년 평균 농가 소득(매출액) 4300만원 이상이 되는 경영체가 신청할 수 있다.

권오성 농업6차산업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충남의 농촌융복합산업을 알리고 충남의 발전을 위해 도내의 우수한 신규 인증 사업자를 발굴해 다양한 지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에는 225개 소의 경영체가 인증돼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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