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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업체

귀뚜라미그룹, 제주시 저소득층 장학생 장학금 5,000만원 지원

 

제주시는 7일(목)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의 저소득층 장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과 ㈜귀뚜라미 최재범 대표이사, 김병관 이사, 제주홈시스대리점 박상원 사장, 동제주대리점 이영호 사장, 제주영업소 강효진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5,000만원으로, 귀뚜라미그룹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아 제주시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선발된 장학생 3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 최재범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우리 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행정에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 사업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지난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금까지 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8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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